용인시는 19일 용인교육지원청 인근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저소득층의 자활업무를 맡게 될 복합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복합센터는 삼가동 557-1번지 일대 연면적 93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 청소년 직업체험 실습실, 2층에 청소년지원센터, 3층에 지역자활센터가 들어섰다.
시 관계자는 “복합센터의 개관으로 그동안 협소한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했던 이들 기관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