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속되는 맹추위 대비, 시민안전 위해 최선

2017-12-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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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폭설․한파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24시간 가동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영하 10도를 밑도는 맹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폭설 및 한파 피해를 막기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시 13개부서와 10개 군․구 58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상황관리체계 구축하고 24시간 상시 『폭설․한파 대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기상특보시 신속한 초기 대응은 물론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파관련사진[사진=인천시]


계속되는 맹추위에 대비한 한파 종합상황실은 농작물대책반, 수산물 대책반, 수도관 동파방지 대책반, 취약계층 보호대책반, 전기․가스 안전대책반 등 8개분야 9개 민․관 합동 총11명 TF팀을 구성하여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특히 농작물 피해 및 수도관 동파 예방, 취약계층 시설 보호 등에 주력하여 한파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설에 대비해서도 제설취약구간 317개소에 현장 책임자 지정은 물론, 제설장비 1,681대,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1만1454톤, 제설인력 8만2167명을 구성하여 제설함 3285개소를 현장배치 완료하였으며, 제설차량 이동거리 단축을 위해 주요지점 18개소에 제설 전진기지 마련하고, 자동염수분사장치 38개 구간 1만5036m 가동 상태도 사전 점검하여 겨울철 시민 안전 및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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