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1일)을 맞이하여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 보건소 감염병 관리부서 직원 등 10여명이 동양대학교를 찾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성관계, 올바른 콘돔사용, 조기검사 등 에이즈 예방법 안내와 함께 에이즈 바로 알기 안내문과 홍보물품 500여개를 배부했다.
에이즈는 평상시의 식사, 목욕, 포옹, 악수 등 일상생활 중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자 98%가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되고 주사기 공동사용, 임산부에서 태아로 전파되는 수직감염, 수혈 등으로 감염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