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원의 세번째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오는 2018년 1월 2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질 싱어송라이터 박원의 세번째 단독 콘서트 ‘박원 콘서트’가 티켓 오픈 직후 2500석을 모두 매진 시키며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박원은 지난 8월 발매한 b-side 앨범 ‘0M’의 타이틀곡 ‘all of my life’가 발매 된지 3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남자 솔로 가수로서 돋보이는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박원은 지난 1월과 9월에 펼쳐진 단독콘서트 ‘박원 콘서트’ 전석 매진에 이어 오는 1월에 펼쳐질 세번째 단독 콘서트까지 연속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해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이라는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보다 완벽한 박원의 음악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박원은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를 결성,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널 생각해’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2015년 정규 1집 ‘Like A Wonder’과 2016년 정규 2집 ‘1/24’를 발표, 현실을 꿰뚫는 가사와 깊은 음악적 역량을 가진 솔로 가수로서도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라디오 DJ, OST 참여, 음악방송 출연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데뷔 이래 첫 단독 공연인 ‘2017 박원 첫 번째 단독콘서트’에서 양일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하여 대세를 입증했다.
한편, 박원은 지난 7월 27일 b-side앨범 ‘0M’를 발매했으며, 오는 2018년 1월 2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오후 7시에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박원 콘서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