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제18회 메세나대상'의 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메세나협회는 28일 "CJ문화재단은 연극, 뮤지컬, 영화, 비주류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젊은 예술가들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며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문화공헌상은 저소득층 미술 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을 지원해온 한성자동차(대표이사 울프 아우스프룽)가, 메세나인상은 문화예술 나눔공간 '스페이스K' 운영으로 예술가를 지원하고 지역주민에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창의상은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하모니 합창단을 운영한 한국남동발전(대표 손광식)에, 아츠앤드비즈니스(Arts & Business)상은 조광요턴(대표 양창호)과 솔오페라단(단장 이소영)에 각각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