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가 지난 24일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김장 담그기와 아이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더 나은 삶을 설계한다’는 일렉트로룩스의 새로운 기업 가치를 실천하는 일환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또 직원들은 4세 아이들과 1:1로 짝을 이뤄 책을 읽어주고, 장난감으로 함께 놀아주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렉트로룩스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직원들에게 봉사활동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전 기증 행사도 진행했다.
마을 어린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의류·신발·장난감·기저귀 등과 유선 진공청소기 '울트라플렉스' 10대를 기증했다.
문상영 일렉트로룩스 대표는 “아동 후원을 포함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