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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1/27/20171127154943473899.jpg)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지난주 내리 추락하던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2원 오른 달러당 1088.6원에 마감했다.
향후 환율 방향은 오는 30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결과와 이주열 총재 기자간담회 메시지에 따라 움직일 전망이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544.33)보다 36.52포인트(1.44%) 내린 2507.81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