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등급컷 나중에 확인하고…영화관·놀이공원 놀러 가볼까? 수험표 하나면 OK~

[사진=메가박스 홈페이지]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자 수험생 할인 혜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관 '메가박스'를 찾는 수험생이라면 오는 30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 수험표 또는 학생증 인증시 영화를 6000원에 관람할 수 있고, SK텔레콤 데이터 500MB가 증정된다. 또한 콤보도 할인된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1999년, 2000년생만 참여 가능)이 메가박스에 신규 회원가입하면 영화관람 시 9000포인트가 증정된다. 

'CGV'도 할인된다. 극장 매표소에 수능 수험표나 학생증(청소년) 또는 쿠폰을 제시하면, 1인당 2D 영화(3D 및 특별관 제외)를 6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매점 콤보(이벤트 콤보 제외)는 3000원이 할인된다. 

놀이공원도 수험생 혜택이 있다. '에버랜드'는 다음 달 31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최대 64% 할인 혜택을 준다. 또 스마트 예약 사이트를 통해 입장권 예매시에는 삼성전자 노트북, 갤럭시노트8, 신라스테이 숙박권, 제주도 왕복항공권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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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는 수험표를 지참한 본인은 1만 5000원에, 동반 2인까지는 2만원에 자유이용권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랜드'는 수험생 대상으로 자유이용권이 60% 할인된다. 서울랜드 내 CPK 레스토랑 이용 시 갈릭버터칩스가 무료 제공된다. 

'아산 스파바스'는 수험생이 수험표를 제시하면 무료입장(본인만) 할 수 있고,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수험표 제시시 본인은 무료, 동반 4인까지 반값 할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