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전력지사는 1976년 서서울변전소로 발족해 지난 2013년 개칭된 국가중요시설로 군포·안양·의왕·안산·수원·화성시의 6개시를 관할하며, 서해안 발전전력을 서울과 경기 서남부지역에 송부하고, 반월시화공단 등 주요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720만원 상당 10kg 180박스로,각 동별 소외계층 180세대에게 개별 배분될 예정이다.
이종순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 등 소외계층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윤주 군포시장은 “해마다 봉사활동과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군포전력지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