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대통령 표창 수상

2017-11-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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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3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을 마치고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가운데)이 신한지주 진옥동 부사장(왼쪽에서 두번째) 및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이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한금융그룹은 13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신한금융그룹은 '2020년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전략목표'를 수립해 △금융 포용성 확대 △창의적인 열린 문화 구축 △긍정적 사회책임 실현 △환경·사회적 리스크관리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유럽연합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인권지침(UNGP)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사회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용병 회장은 "앞으로도 금융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고객과 사회가 함께 상생하며 동반 성장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주도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은 지난 2006년 제정된 국내 유일한 지속가능경영 부문 정부포상 제도다. 기업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촉진하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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