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공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주요 내‧외빈 소개, 건축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공기념 발파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화병원 건립공사는 총사업비 1,100억 원이 투입, 오는 2020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김영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보통 살기 좋은 도시의 조건이라 하면 쾌적한 주거환경, 교통, 교육 등과 함께 의료서비스의 질이 거론된다”며 “이번 신축을 계기로 시화병원이 지역 주민에게 더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건강파수꾼으로 성장해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시흥시의회 김영철 의장과 홍원상 부의장, 김찬심‧장재철‧윤태학‧박선옥‧김태경 의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