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삼성생명에 대해 금리 상승과 삼성전자 가치 개선 등으로 영업가치가 늘어날 것으로 10일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16만7000원으로 기존보다 19% 올렸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정길원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34.1% 줄어든 3202억원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손해율 부진과 역마진 확대에 따른 것이다. 관련기사수주 증가에 '문제아' 대우조선ㆍKAI "휴~"계량투자 서적 '스마트베타' 출간...이용우 카뱅 대표 "놀라운 시도" 다만 정 연구원은 "금리 상승과 배당금 증가로 투자이익률이 개선돼 영업가치가 늘었다"며 "삼성전자 지분가치도 동시에 증가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 배당 증가 등을 반영해 내년 삼성생명 이익 추정치를 14%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