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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북부청제공]
1기 평가단의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이다.
평가단은 이 같은 각종 활동을 통해 운전태도와 친절도, 안전수칙 준수, 차량의 편의 및 쾌적성, 요금체계, 정류소 서비스, 시·공간적 접근성 등을 이용자의 눈높이에서 세밀하게 살피게 된다.
도는 평가단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 활용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업체에 통보해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버스 서비스 정책 수립에도 적극 반영키로 했다.
도는 현재 평가단으로 활동할 단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위촉식 및 사전설명회는 다음달 열린다.
장영근 도 교통국장은 “평가단을 통해 도민들의 시각에서 시내버스 서비스를 평가해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발전·확산시킬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