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은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경)가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 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부터 풀무원 울산남구서부오피스(지사장 김형단)와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미경 위원장은 "독거 어르신 4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있으며 말벗지원이나 잔심부름을 해주고 있어 어르신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사업비는 울산공동모금회와 웅촌면민이 후원하고 있는 천사계좌 및 착한가게 기부금으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한편 웅촌면 인구 7995명 중 만 65세 이상은 1801명이고 그 중 독거 어르신은 557명이다.관련기사울주군-UNIST, 경단녀 직업교육훈련 '맞손'…'여성 3D프린팅교육' 진행尹대통령, 태풍 '힌남노' 울주군·통영시·거제시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 #울주군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