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에 1500명 규모의 치매 및 노인요양 시설 건립이 추진된다.
7일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이하 현대위)는 강원랜드와 치매 등 노인요양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6일 하이원엔터테인먼트 회의실에서 실무협의회 구성을 위한 첫 회의를 갖고 사업추진을 위한 연구 용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호규 위원장은 “빠른 시일 내 우리나라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회의에는 현대위측 박대근 사무처장과 정득진 기획차장, 태백시 유병욱 현안사업담당, 김경순 대체산업팀장이 참석했고 강원랜드 최정섭 태백상생TF 팀장과 실무진, 강원관광대 임옥빈, 엄재현 교수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