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의 I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IoT 환경에서 간편하고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사물 간 커넥티비티, 머신러닝, 증강현실, 디바이스 클라우드와의 통합을 지원한다.
PTC는 이러한 총체적인 IoT 기술 스택을 결합하여 제공함으로써 초연결시대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자 하는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TC는 폭넓은 IIoT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전년대비 40%에 달하는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두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PTC의 IIoT 플랫폼 씽웍스는 IDC 및 포레스터 웨이브(Forrester Wave)의 IoT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 보고서에서 가장 강력한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대내외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IoT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새롭게 발표된 최신버전의 씽웍스8은 산업용 커넥티비티, 이상 탐지(anomaly detection),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을 위한 심층적인 클라우드 지원 등의 플랫폼 자체의 기능이 강화 됐다. 이번 버전에는 특히 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고 빠르게 개발하고, 구축하여 확장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됐다.
또한 씽웍스 스튜디오(ThingWorx Studio)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Microsoft HoloLens)를 위한 AR 경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텐츠 제작업체들은 이를 통해 별도의 코딩 없이 신속하게 AR 경험을 구축하고 배포하여 소비할 수 있다.
현재 전세계 1200곳의 기업 및 250곳의 파트너들이 ‘씽웍스’를 IoT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전세계 주요 시스템 통합업체들이 씽웍스 기술을 기반으로 IoT 역량 센터(competency centers)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일렉트릭의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 ‘인티그릭(INTEGRICT)’의 산업용 사물인터넷 플랫폼으로 사용되고 있다.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은 “PTC는 최근 몇 년간 1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단행해 왔고, 이제 세계에서 가장 탄탄한 IoT 역량을 갖춘 회사로 거듭나게 됐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디지털 역량은 필수 경쟁력이 되는 만큼, PTC가 제시하는 디지털 트윈 전략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사 조직을 완비하고 파트너십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PTC는 전세계 30여개 국에 60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750여 곳의 기술 및 서비스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