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 팜(Clean Farm) 만들기 행사가 지난 31일 강릉시 태완농장에서 실시됐다.
농협 강원본부는 (사)나눔축산 강원도지부 봉사단 25명과 함께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인 강릉시 한 농가를 찾아 측백나무 200그루를 심고 농장주변을 청소하는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유경숙 농장 대표는 “농장주변에 심은 측백나무가 축산 농가 특유의 냄새를 억제시켜 한결 깨끗한 농장으로 바뀌었다면서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