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트와이스 첫 번째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걸그룹 '트와이스'가 첫 정규앨범을 내놓으며 6연속 히트에 도전한다.
30일 오후 트와이스는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트와이스 첫 번째 정규앨범 ‘Twicetagram(트와이스타그램)’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멤버 전원(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이 참여했다.
트와이스는 그들만의 색깔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리더 지효는 "첫 데뷔곡인 '우아하게'에서 보여 준 댄스 브레이크를 팬들이 좋아해주셨다"며 "댄스 브레이크를 매번 넣으려고 노력한다. 이번에는 모모의 댄스 브레이크가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모는 "댄스브레이크가 혼자 있어서 부담도 됐는데 안무 선생님과 열심히 안무를 짰다. 팀의 구멍이 안되게 댄스 브레이크를 잘 했으면 좋겠다. 안무를 짠 것이 처음이라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걸그룹 트와이스 모모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트와이스 첫 번째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멤버들은 "모모가 처음 데뷔 때 수줍어 하기도 하고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는데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며 "모모는 실제 춤을 정말 잘춘다. 본인이 그 사실을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하기도 했다.
타이틀곡 '라이키'를 포함한 트와이스의 반짝반짝 빛나는 일상을 담은 '트와이스타그램'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