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0/29/20171029130119277994.jpg)
지난해 국화전시회 모습. [사진=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는 3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제14회 국화전시회'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국화전시회는 북구의 대표적 가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1년 동안 북구 양묘장에서 직원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다양한 꽃작품을 전시해 의미를 더한다고 북구는 자랑했다.
북구 관계자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가을 낭만공간으로 북구청 광장을 꾸몄다"며 "국화향기를 즐기며 좋은 사람들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