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29일까지 삼일간 울산과학관 및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일원에서 '시교육청 승격 20주년 기념 울산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꿈과 끼를 살리는 울산, 행복교육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시교육청 승격 20년을 기념하면서 희망과 감동의 울산교육 20년의 교육적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한 울산교육 20년!, 함께 할 행복교육 울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울산교육 20년 전후의 발전사를 다양한 방법으로 구성한 '주제관'은 옛날 교실과 미래교실을 구현해 과거와 현재 교육을 비교 체험하면서 미래 교육을 전망하도록 특색 있게 구성했다. 특히 20년간 변화해 온 교과서와 앨범, 교원 수첩들, 옛날 교실 한편에 배치된 난로 위 도시락들과 디지털 교과서와 증강현실 학습 코너 등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교육청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울산교육 정책토론회'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로 불리는 지능정보사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전국 유명 교수님들을 패널로 초청,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