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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SPC그룹이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문을 연 '피자업(Pizza UP)’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손권식 파리크라상 외식사업본부장, 허희수 SPC그룹 마케팅전략실장,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황재복 파리크라상 부사장, 정성민 피자업 점장.[사진=SPC그룹 제공]
SPC그룹이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화덕피자 전문점인 ‘피자업(Pizza UP)’을 27일 론칭했다. 피자업은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 가격을 제시한 이른바 파인캐주얼(Fine Casual) 트랜드에 부합한 레스토랑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앞서 SPC그룹은 쉐이크쉑, 피그인더가든 등 외식 브랜드를 선보이며 파인캐주얼(Fine Casual)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파인 캐주얼은 ‘파인 다이닝’과 ‘캐주얼 다이닝’을 합친 말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맛과 서비스를 즐기는 외식 문화를 뜻한다.
피자업은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하게 되는 60여종의 토핑을 진열한 11미터 길이의 토핑 바가 특징이다. 소비자가 직접 도우(반죽)와 소스, 토핑을 선택하면 전문가인 피자 마스터(피자이욜로)가 바로 화덕에서 구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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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마주하게 되는 SPC '피자업' 매장 전경 [사진=SPC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