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장애인주차구역 이용 홍보캠페인 펼쳐

2017-10-27 09:36
  • 글자크기 설정

상록구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이용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가 26일 대형마트(홈플러스 등)에서 장애인주차구역 이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을 위해 상시 비워둬야 한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서로가 함께 배려하는 시민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홍보안내문을 받은 한 시민은 “장애인주차구역에 장애인이외의 사람이 주차를 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주차방해, 표지위조 등의 과태료 부과 내용은 몰랐다. 앞으로는 조금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겠다”고 말했다.

상록구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당연히 사회약자인 장애인을 보호·배려하기 위한 자리인만큼 높은 시민의식으로 장애인주차구역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