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서 버스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이광효 기자] 21일 오후 7시 58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도로를 주행하던 한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광화문 버스 화재 원인에 대해 현장에서 화재 원인을 조사한 경찰은 기자에게 “엔진에 불이 났다”고 말했다. 다른 경찰은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한 직후 운전 기사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20여명의 승객들을 하차시켰다”며 “이로 인해 대형 참사를 면했다. 연기가 승객들이 있는 데로 들어갔었다”고 말했다. 버스에서 난 화재는 곧 진화됐다. 경찰은 경찰트럭을 이용해 화재가 난 버스를 어디론가 끌고 갔다. 버스는 뒷쪽이 검게 그을려 있었다. 관련기사에릭 에더 몽블랑코리아 지사장 "한국의 '빨리빨리'가 분발하게 만들었다" #광화문 #버스 #화재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