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및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는 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맞아 자사 내비게이션 앱 3D지도 아틀란 사용자를 대상으로 '아틀란 단풍맞이 이벤트'를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단풍 시즌을 맞아 나들이에 나서는 아틀란 앱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틀란 사용자가 로그인한 상태에서 전국 14개 명산을 검색하면 검색어 리스트에 산 이름과 함께 기상청에서 예상하는 단풍 절정 시기가 안내된다. 이를 클릭하고 길안내 시작을 누르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단풍 절정 시기가 안내되는 전국 14개 명산은 △설악산 △오대산 △북한산 △치악산 △월악산 △속리산 △계룡산 △팔공산 △가야산 △내장산 △지리산 △무등산 △두륜산 △한라산 등이다. 이벤트 검색어는 '설악산(10월 18일), '지리산(10월 26일)' 등과 같이 표시된다.
3D지도 아틀란은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운전 중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아틀란 Live(라이브)' 기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 중 유용한 목적지 주변의 정보를 제공한다. 클릭 한번으로 주변의 맛집을 비롯해 카페, 관광지, 주차장, 주유소 등 주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맵퍼스 관계자는 "1년 중 내비게이션 이용량이 가장 급증하는 단풍시즌을 맞아 아틀란 앱 사용자들에게 보다 단풍 시즌 관련 유용한 정보와 혜택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단풍 시즌 국내 명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재미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