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스는 와이제이엠게임즈와의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VR 기대작 ‘오버턴’의 완성도를 높여 글로벌 서비스를 전폭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버턴’은 '스매싱 더 배틀'을 개발한 스튜디오HG의 스타 개발자 한대훈 대표가 사령탑을 맡아 화제가 됐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사 원이멀스가 멀티콘텐츠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타이틀이 공개되자마자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지에스는 오버턴의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6개국어 현지화를 마쳤으며, 자사의 노하우가 집약된 ‘VR QA 서비스 및 평가솔루션’을 도입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아이지에스가 쌓아온 12년간의 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VR 콘텐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것. 회사측은 VR QA 서비스 및 평가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노하우를 축적, 향후 AR·XR 분야에도 적용해 다양한 신기술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유진 아이지에스 대표는 “아이지에스가 다년간 쌓아온 QA 및 현지화 역량을 VR·AR·XR·AI 등의 신기술에 접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4차 산업을 준비하는 개발사들을 돕기 위해 솔루션 제공에 전력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