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콩코리아, 모바일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 정식 서비스 실시

2017-10-18 14:04
  • 글자크기 설정

 

라인콩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항해의길’은 드넓은 바다 위에서 전 세계를 누비며 항해와 모험, 무역, 전투 등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항해 MMORPG이다. 중국 대형 게임사 넷이즈가 개발, 출시 후 1년이 넘는 대중적인 사랑을 통해 우수한 게임성이 입증된 게임이다.

이용자는 포르투갈, 에스파냐, 잉글랜드, 프랑스, 네덜란드 중 한 국가에 소속되며 현상금 사냥꾼, 포수, 근위장교, 주술사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이용자가 국가를 대표해 항구에 투자하면 항구의 국가 점유율이 높아져 세금 면제 등의 무역에서 큰 이점을 얻을 수 있고, 다른 국가의 이용자를 공격했을 경우 국가 간 호감도가 낮아져 증세 등의 페널티를 얻는다.

4가지 직업은 공격형, 밸런스형, 서포트형 등의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다. 상회에 가입하면 CBT에서 큰 호응을 얻은 대규모 단체 PvP인 상회전에도 참여할 수 있어, 긴장감 넘치는 해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투를 선호하는 이용자는 수동 방향타 조작과 차징 시스템을 통해 일반 RPG와는 다른 화끈한 해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해적 소탕에 집중해 명성을 쌓을 수 있으며, 반대로 약탈에 집중해 악명을 떨칠 수도 있다.

신 무역항로를 개발해 부의 꿈을 이루거나 피사의 사탑, 스톤헨지 등의 유적, 유물 발견에 집중해 유명한 탐험가도 될 수 있다. 얽매이지 않고 즐기고 싶은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탁월한 그래픽은 실제 바다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실사와 같은 고화질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선체구조, 갑판 등 함선을 세밀하게 묘사했다. 항해 중 줌인, 줌아웃을 통해 키를 조종하는 캐릭터와 선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360도 시야 전환까지 가능하다. 

높은 평가를 받은 세계관 영상은 게임 상의 일러스트로 구성됐다. 캐릭터 별 강한 개성과 항구의 시대적 지역적 특색이 잘 표현된 일러스트는 게임의 몰입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사운드 또한 출중하다. 강수진, 최덕희, 이용신, 여민정, 정재헌 등 국내 최정상 성우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개된 BGM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대 상황을 반영한 역사적 요소들을 체험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다. 이용자들은 콜럼버스 함대의 막내 항해사로서 모험을 시작하게 되며, 세계지리에 기반한 항구 도시들을 다니며 ‘하이르 알 딘’, ‘마젤란’ 등 역사 속 유명 인물들을 항해사로 영입하여 함께 새로운 항로를 발견하고, 전투하며 머나먼 대륙 간 무역을 진행할 수 있다.

이처럼 그래픽부터 세계관, 콘텐츠, 음향까지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대항해의길’은 지난 9월 진행된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 테스트)후 다수 이용자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CBT 첫날 ‘대항해의길’의 두 모델, 대도서관과 타일러는 직접 방송을 진행하며 게임의 재미와 특징을 잘 설명한 바 있다.

박미란 라인콩코리아 지사장은 “CBT 이후 줄곧 정식 출시를 기다려온 많은 분의 환대 속에서 게임을 정식 출시하게 됐다”며 “게임과 함께 준비한 이벤트에도 많이 참여하셔서 다양한 혜택의 기회 받아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