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고산지구 20일 '대광로제비앙' 첫 분양

2017-10-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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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고산지구 '대광로제비앙' 투시도.[사진=대광건영 제공]

경기 의정부시 고산지구에서 대광건영은 오는 20일 '대광로제비앙'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일반분양 아파트 첫 분양에 나선다.

대광로제비앙은 고산지구 C2블록에 들어서며,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총 722세대 규모다. 인근 민락2지구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던 만큼 넓은 동간거리는 물론 지상주차를 최소화하는 등 쾌적한 친환경단지를 선보인다. 4베이 4룸, 대형팬트리, 가변형 벽체 등 활용도 높은 공간으로 각각 설계된다. 안방 조망창을 통해 펼쳐지는 조망권도 설계에 반영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입주민카페, 회의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제공된다.

고산지구는 수도권 최대규모 복합문화융합단지의 직접적 수혜지로 최근 단지 그린벨트가 해제됐다. 단지는 산곡동 62만㎡에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YG K-POP클러스터, 뽀로로테마랜드, 가족형호텔, 스마트팜 시범단지 등으로 들어서며, 2020년말 완공 예정이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도 개통돼 구리에서 포천까지 이동시간이 30분으로 줄었다. 서울 강남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로 진출입이 빠르며, 2025년 개통 예정인 의정부-군포간 GTX, 7호선 연장 등 교통호재도 있다.

단지 바로 앞에 고산초교가 있고, 앞으로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이 신설될 예정이다. 주변에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 여건도 좋다.

고산지구 인근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의정부 민락신도시는 베드타운이 아닌 경제활동부터 여가·거주까지 가능한 자족도시로 개발돼 더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며 "고산지구는 수도권 동북부 마지막 택지개발지구이면서 의정부 민락신도시를 완성시키는 핵심 지역으로서 희소성과 미래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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