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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사춘기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열린 볼빨간사춘기 MINI ALBUM [RED DIARY] PAGE.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앨범에 대한 소개를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볼빨간 사춘기는 지난 28일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Red Diary Page. 1’ 쇼케이스를 열었다.
방송인 MC딩동의 사회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볼빨간 사춘기는 앨범의 타이틀곡 ‘썸탈 거야’와 수록곡 ‘고쳐주세요’의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이날 공개된 ‘썸탈 거야’와 관련해 이상형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멤버 우지윤은 “둘이 함께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일을 굉장히 좋아한다”면서 “최근 드라마 '사랑의 온도'를 열심히 보고 있다. 주인공 양세종님이 이상형이 됐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또 이들은 과거 '레드 플래닛'이라는 앨범 제목에서 '레드 다이어리'로 바뀐 부분에 대해서는 “과거에는 볼빨간 사춘기의 개성을 드러낸 하나의 ‘행성’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앨범의 경우는 수록곡들을 모아놓으니 일기장에 쓰는 것처럼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이나 삶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더라 그래서 새로운 콘셉트를 잡아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