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걸그룹 에이프릴 채경이 막내 진솔을 가장 성숙해진 멤버로 꼽았다.
에이프릴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etern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그는 “(막내 진솔이가) 중학교 2학년 때 데뷔했는데 지금은 고등학교 1학년, 조금 있으면 2학년이다”라며 “가끔 예전 사진들을 찾아보면 너무 애기였더라. 지금도 사실 내 눈엔 너무 애긴데, 예전 사진과 지금 비교해보면 많이 성숙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나 안무 부분에 있어서도 예전이랑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아서 막내가 성숙된 것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진솔은 수줍게 웃으며 이에 화답했다.
에이프릴의 신곡 ‘손을 잡아줘’는 ‘봄의 나라 이야기’ 이후 에이프릴의 정체성이 된 서정적인 감성을 담은 미디움 템포의 댄스곡으로, 에이프릴의 한층 성숙해진 보컬을 들을 수 있다.
에이프릴은 현재 각종 음악 방송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