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북한의 추가적인 미사일 도발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에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3원 오른 달러당 1135.4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북한이 지난 3일 6차 핵실험에 이어 9일 북한 건국절을 전후로 또 한 차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해 9월9일에도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바 있어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마리오 드라기 ECB(유럽중앙은행) 총재가 7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에서 유로화 강세에 우려를 피력하는 등 외환시장에 구두개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 나왔다.관련기사지정학적 리스크 진정 국면…원·달러 환율 보합권 출발주담대 죄도 은행은 웃는 이유, 올해 장사 다했다 #달러 #환율 #미사일 #북한 #건국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선영 asy72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