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효곤 기자 hyogoncap@]
국내 최초로 한·중·영·일 4개 국어 신문을 발행하고 있는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의 중국 전문 주간지인 아주차이나가 올해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사)아시아문화콘텐츠연구소와 숙명여대 중어중문학부와 손을 잡고 시리즈 강좌를 시작합니다.
숙명여대 프라임사업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포스트 한한령 시대, 한·중 문화산업의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로 숙명여대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이슈는 양국 관계를 전례 없는 위기 상황으로 내몰았습니다. 위기의 가장 강력한 징후이자 표적은 한류를 앞세운 문화산업에서 일어났습니다.
아주차이나는 현재의 한·중 관계와 문화산업을 정리하고,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는 시리즈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시리즈 강좌에는 임대근 아시아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포스트 한한령 시대, 한·중 문화산업의 향방-9월 11일)를 시작으로 △유상철 중앙일보 논설위원(한·중 관계 25주년, 역사적 경험과 미래의 재건-9월 18일) △장충의 아주경제 중국어판 총편집(한·중 관계와 언론의 역할-9월 25일) △권기영 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교육센터장(중국 문화체제 개혁과 해외 진출 전략-10월 16일) △유재기 (사)한중문화예술포럼 회장(최근 중국 문화산업 시장의 동향과 한·중 공동 발전-10월 30일)이 연사로 나섭니다.
앞으로 아주차이나는 다양한 공동기획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발전 방향과 상생 관계를 집중 조명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