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9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2440선 밑으로 밀렸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63포인트(0.47%) 떨어진 2439.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날까지 8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 종가 기록을 세웠다. 이날 역시 장 초반 한때 2453.17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를 새로 썼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결국 8거래일 동안 이어진 종가 기준 최고치 경신 행진을 끝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44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관련기사SK하이닉스, 사상 최대실적에도 3%대 급락하나금융 증권가 호평...목표주가 상향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656억원, 64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지수도 6.85포인트(1.01%) 내린 670.47로 마감했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