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맥도날드가 육군 훈련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논산 육군훈련소에 버거 1만3000개를 무상 제공한다.
맥도날드는 지난 3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행복의 버거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훈련소 인근에 문을 연 논산DT점을 통해 한 번에 500개씩, 총 1만3000개의 행복의 버거를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애쓰는 육군 훈련병들의 사기 증진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훈련소 인근에 매장이 문을 연 만큼,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지역 사회 공헌 및 육군 훈련병, 장병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