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세계 첫 바비인형 순회 전시회 '관심 집중'

2017-07-02 15:27
  • 글자크기 설정

[환영사하는 양기대 광명시장 [사진=광명시청 제공]]


아주경제(광명) 박재천 기자 =광명이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 바비인형전'을 성황리 개막했다.

이는 세계 첫 바비인형 순회 전시회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명은 1일 '광명동굴 바비인형전'에 대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4개월간 본격적인 전시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양 시장은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다비드 카메오 프랑스 국립장식박물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동굴 앞 라스코전시관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양 시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4월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라스코 동굴벽화 전시회에 이어 이번에 개막한 바비인형전은 프랑스와 한국 간 문화교류의 소중한 장이 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프랑스 장식미술박물관에 소장된 바비인형 컬렉션 147점과 바비인형의 제조사인 마텔사가 소유한 한정판 에디션 바비인형 등 74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바비인형전은 ‘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라는 바비의 슬로건과 함께 어린 소녀들이 상상하는 미래지향적 여성의 역할을 제시하는 아이콘으로 손꼽히고 있다.

따라서  인형을 예술작품으로 바라보는 시각의 키덜트 층 등 다양한 관람객에게 매력적인 전시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