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 시민들이 직접 민선6기 취임 3년간 추진해온 사업 중 시정 베스트 10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들은 각 부서별로 발굴한 우수시책에 대해 시정발전 기여 및 시 위상제고, 시민 복리증진 기여 등을 고려, 우선 10개 사업을 선정한 후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순위를 매겼다.
늦은 밤 불안한 귀갓길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스마트폰 안전귀가도우미서비스 운영'이 시민들로부터 가장 선호를 받았다.
안양천 명소화사업, 안양예술공원 명소화사업,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안양 조성, 열린시장실 등도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얻었다.
한편 이필운 시장으은 “시민들이 직접 뽑아준 사업이외에도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