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숲의 도시' 안산이 서민경제를 살리는 데 주력하고 있는 모양세다.
시가 '온누리 상품권 유통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당초 시민시장 1개소였던 사용처를 스타프라자, 신안프라자, 신안코아, 월드프라자, 예술광장, 선부광장 주변 상권까지 크게 확대하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또 온누리상품권 사용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지원, 유통규모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운 상태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발행하고 있는 상품권으로 액면가의 5%를 할인받아 구입,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상권도 살리고 실속 있는 쇼핑도 가능하다는 게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많은 시민이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알찬 혜택도 받고 지역상권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