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서민 경제 안정화' 박차 가해

2017-06-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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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숲의 도시' 안산이 서민경제를 살리는 데 주력하고 있는 모양세다.

시가 '온누리 상품권 유통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서민경제를 안정시키려는 시의 노력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당초 시민시장 1개소였던 사용처를 스타프라자, 신안프라자, 신안코아, 월드프라자, 예술광장, 선부광장 주변 상권까지 크게 확대하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또 온누리상품권 사용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지원, 유통규모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운 상태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발행하고 있는 상품권으로 액면가의 5%를 할인받아 구입,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상권도 살리고 실속 있는 쇼핑도 가능하다는 게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많은 시민이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알찬 혜택도 받고 지역상권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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