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21포인트(0.68%) 상승한 3144.37포인트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71.56포인트(0.7%) 오른 10262.80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 지수는 4.32포인트(0.24%) 오른 1814.37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517억, 1992억 위안에 달했다.
세계 증시 주요 벤치마크 지수를 제공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중국 A주 편입 결정을 앞두고 낙관론이 제기되면서 증시가 상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항공기제조(3.34%), 선박제조(2.06%) 오르는 등 군주수가 강세를 보였다. 철강(1.96%), 석탄(1.69%), 가전(1.49%), 금융(1.45%), 시멘트(1.15%), 전력(0.89%), 주류(0.87%), 자동차(0.86%), 건설자재(0.85%), 교통운수(0.83%), 전자IT(0.82%), 전자부품(0.77%), 바이오제약(0.66%), 호텔관광(0.48%), 비철금속(0.46%), 발전설비(0.43%), 부동산(0.39%), 환경보호(0.32%), 미디어·엔터테인먼트(0.23%)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매출 1위 모바일게임에 오른 텐센트 왕저룽야오(王者榮耀 왕자영요) 테마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정유(-0.37%) 등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