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PHOTO] 강남경찰서, '빅뱅 탑 혐의 인정하고 반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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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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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강남경찰서 하만진 경감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서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를 일으킨 빅뱅 탑(본명 최승현)에 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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