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 설립 이래 경영평가 A등급 '첫' 획득

2017-05-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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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산)박신혜 기자 =(재)양산시복지재단이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한 2016 경영 평가 결과‘A’등급을 받았다.

양산시는 양산시복지재단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평가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등의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재단의 2016년 사업실적을 대상으로 분야별 절대평가 점수에 따라 4개 등급(S, A, B, C)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신설재단임에도 높은 등급을 받아 빠르게 조직의 기반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분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책임경영 부문에서 시민이 행복한 복지양산구현을 위해 윤리경영 실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전직원들의 1% CMS기부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사업활동 노력의 적절성 부문에서는 시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꾸준한 이용인원 증가와 양산시 10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사각지대 없는 건강 복지도시'에 발맞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확립해 우리동네 행복드림사업을 활성화했다.

아울러 다양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경영시스템 평가영역 및 고객만족 제고의 적절성 부문에서 복지관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 결과와 고객요구 자료수집을 위한 다양한 창구가 마련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재단 양관우 본부장은"재단 설립 이래 처음으로 받은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함께 고생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평가를 토대로 잘된 점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보완해가면서 시민이 행복한 복지양산 구현을 위해 복지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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