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네 앙 블랑에는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빌딩이자 새로운 서울의 랜드마크로 부상한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도심 속 야외 디너파티가 펼쳐졌다.
순백의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냅킨 웨이브로 시작된 파티는 라이브밴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공연과 DJ ‘줄리안 퀸타르트’의 애프터 파티로 이어지며 잠실 일대를 후끈 달궜다.
모델 배정남, 이재이, 개그맨 박수홍, 박나래, 아나운서 최윤영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도 참석해 파티를 즐겼다.
한 참가자는 “오늘을 기다리면서 의상, 신발, 액세서리 등을 준비하고, 가장 멋진 하루를 위해 친구들과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모으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디네 앙 블랑 인터내셔널 대표 애머릭 파스키에는 “세계적인 디네앙블랑의 네트워크를 공유하여 모두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이 됐기를 바라고 8월 부산에서도 많은 분들이 디네 앙 블랑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디네 앙 블랑 서울은 막을 내렸지만 오는 8월 26일 부산에서 펼쳐진다.
디네 앙 블랑 부산의 참가를 원하는 경우 공식홈페이지의 대기자 명부에 이름을 등록하면 된다.
한편 2017년 디네 앙 블랑 서울과 부산 행사의 공식 파트너는 롯데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