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은 올해 초 인사혁신처 공모사업에 부산시가 신청하여 전체 208명의 사업인원 중 7명의 인원을 배정받았으며, 지자체 사업으로는 부산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또한 엄격한 선발을 위해 인사혁신처와 협의 후 퇴직 전 직급 및 기관을 제한하지 않고 개인별 역량만을 심사하여 4월말 국세청 출신 1명, 구, 군청 출신 3명, 부산시청 출신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위촉절차를 거쳐 부산시 16개 시니어클럽 중 7개소에 각각 배치되어 부산시 장노년 일자리창출을 지원하는 자문위원으로 근무 중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공무원 퇴직자들의 재직 시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부산시 장노년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올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내년에 더 많은 사업량을 배정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