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블루홀의 MMORPG ‘테라’, 태국 퍼블리싱 계약

2017-05-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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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플레이위드가 태국 현지 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레이위드는 블루홀의 대표 온라인 게임 ‘테라(TERA)’와 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플레이위드는 플레이위드 타일랜드를 통해 태국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플레이위드와 블루홀은 양사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현지화를 거쳐 2018년 1분기 내에 각종 테스트를 거쳐 성공적인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전략이다.

‘테라(TERA)’는 블루홀의 대표 다중 접속 역할 온라인게임(MMORPG)으로 지난 2011년 국내 출시 후 최고 동시접속자 20만을 돌파하며, 2011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현재 북미, 유럽, 일본 등에서 활발하게 서비스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플레이위드 타일랜드는 지난 3월 플레이위드의 대표 온라인 게임 씰온라인을 런칭해 동시 접속자 수가 20,000명을 넘기는 등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플레이위드와플레이위드 타일랜드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의 우수한 게임들을 태국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의 김학준 대표는 “국내외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 있는 블루홀의 테라를 태국에서 서비스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현지에 성공적인 서비스를 거두기 위해 퍼블리싱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플레이위드는 에이프로젠 헬스케어앤게임즈와 드래곤라자 M의 대만 퍼블리싱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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