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최장길 농협 강릉시지부장과 주영건 강릉축협 조합장, 최덕식 강원양돈농협 조합장 등이 강릉시청을 찾아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김철래 강릉시 부시장에게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농협 강원지역본부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15일 오전 강릉시청을 찾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최장길 농협 강릉시지부장과 주영건 강릉축협 조합장, 최덕식 강원양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농협의 온정을 전달했다.
한편, 농협과 함께 산불 피해 주민 돕기에 앞장선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올해도 강원도 전역에서 추석맞이 축산물 정 나눔행사와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행사 등 20여회 걸쳐 5500만원 상당의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