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는 강원도 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참가를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남미의 핵심 국가 4곳을 중심으로 해외비즈니스플랫폼 역할을 할 사무소를 멕시코시티, 상파울로, 아순시온,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5곳에 개소한 바 있다.
또 강원도 의료기기 및 의약품의 브라질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해외인증지원사업(ANVISA)을 전폭 지원하는 등 중남미 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철수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중남미는 시장의 규모가 매우 크고,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어려움에 처한 중국시장의 대안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간 강원테크노파크가 신시장 개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현실적인 성과가 도출도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대양의료기(주), ㈜에보소닉, ㈜보템, ㈜휴레브 총 4개 업체가 참가하며 강원테크노파크는 참가 기업 지원을 위해 전시관 부스임차료와 장치비, 통역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