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나경원이 당대표 홍준표에 넘겨야 하는 이유? 전원책 "백수니까"

2017-05-13 00:00
  • 글자크기 설정

[사진=JTBC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원책 변호사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홍준표 후보에게 당대표 자리를 넘겨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홍준표 후보가 당대표에 도전할 것 같느냐'는 질문에 나경원 의원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좋은 표현으로 카리스마 리더십이 있지만 독단적"라고 말했다.
이어 나경원 의원이 '당대표에 도전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답하자, 전원책 변호사는 "나경원 의원의 욕심인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전원책 변호사는 "이번 경재자였던 유승민 심상정 이런 분들은 다 현역 의원들이다. 그런데 홍준표 후보는 경남도지사도 그만뒀기 때문에 오늘부터 백수다. 자유한국당에서 뭐라도 자리하나 마련해줘야지 당대표도 하지 말라고 하면 법도 많이 잊어먹었을거고 변호사 개업도 하기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나경원 의원은 "제가 홍준표 후보보고 당대표 하라고 그런다고 당대표 되시는 것도 아니다"라고 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