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오찬을 하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주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황교안 국무총리의 사표를 수리했다. 황 총리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한다. 문 대통령은 전날 황 총리와 오찬을 하며 사의 입장을 전달받았으며, 이날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에 열리는 임시 국무회의는 서울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다. 임시 국무회의에서는 청와대 직제개편안이 의결된다. 관련기사윤영찬 홍보수석, 선대위 SNS본부장 출신 언론 전문가···윤영관 전 장관 동생이정도 신임 청와대 총무비서관 #문재인 #청와대 #황교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