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4차 산업혁명, 청년농부가 이끈다”주제에 걸맞게 갈색거저리, 쌍별귀뚜라미 등 식용곤충과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애완학습용 곤충 및 고소애 양주골 소면, 고소애 헛개차, 고소애 쿠키, 건소밀웜, 건조 쌍별이, 환, 엑키스, 밀웜크림 등을 산업곤충 원료를 이용한 기능성 제품 등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곤충 이벤트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장수풍뎅이 애벌레을 담은 유충병, 애완용 강아지 고소애 쿠키 등을 무료로 나누어 드리고 있으며 식용곤충 시식회도 함께 진행했다.
성공사례로 참가한 더 건강한 곤충 홍성국 대표는 연간 건조하여 1.8톤의 쌍별 귀뚜라미를 생산해 원료를 납품 하거나 생체를 애완학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시관계자는“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4년부터 곤충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하여 청년창업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멘토링, 컨설팅, 상담창구 운영 등을 통해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