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4월 25일 로스앤젤레스는 6개의 아카데미상을 휩쓴 영화 ‘라라랜드’를 기념하기 위해 ‘라라랜드 데이’를 선포했다.
영화 ‘라라랜드’는 LA의 별칭이면서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로맨스 뮤지컬 영화. ‘위플래쉬’의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 배우 엠마스톤과 라이언 고스링이 호흡을 맞췄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다미엔 차젤레 감독과 제작자 조던 호로위츠 등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제작자 조던 호로위츠는 “로스앤젤레스는 믿을 수 없는 방법으로 그들의 팔을 열어 이 영화를 안았다. 덕분에 영화는 특별한 마법을 얻었고, 그 중심에 이 도시가 있었다”며, LA ‘라라랜드 데이’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