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은 이날 원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국내 마켓을 통해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13일 시작한 사전 예약에는 최근 대작 게임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일주일여 만에 35만 명의 게이머들이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몬스터는 지난 12월 중국서 론칭 후 앱스토어 최고 매출 10위권 내 진입해 이미 게임성을 인정받았으며, 직업에 따라 특정 무기를 선택해야 되는 타 게임과는 달리 전투 시 도, 궁, 봉, 권 4종의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체인징 시스템,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영웅을 선택해 함께 적을 물리치는 소환 시스템이 특징적이다.
또한 경기장을 통한 유저 간 일대일 전투는 물론, 국왕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국가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와 몰입감을 높이는 세밀한 묘사의 깔끔한 그래픽이 돋보인다.
몬스터는 출시 전까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신청한 유저 모두에게 ‘특별 영웅 손오공’, ‘자색 장비함’ 등 10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페이스북 응원 댓글을 남긴 유저 중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카페를 통해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공식 카페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게이머를 뽑아 플레이스테이션4를 선물하고, 가장 기대되는 몬스터 캐릭터를 선택하는 투표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 50명에게도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