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외국환 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본부 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날 회의는 농·축협 외국환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강원 농·축협 외환 사업 현황과 환전·해외송금 업무, 외환 거래 기법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김건영 본부장은 “외국환 사업은 농·축협 비이자이익 증대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동력 제공을 위한 필수 사업이다”고 강조하면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기해 강원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환전과 송금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